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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스파르타 코딩클럽 웹개발]11일 완주 챌린지!

컴퓨터 공학과를 졸업하고 개발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은 했지만 실무와 학교에서 배우는 건 거리가 멀 거라는 생각이 들어 망설이기만 하다가 내일배움카드를 사용해 인강을 들을 수 있다는 소식에 바로 카드를 발급받고 신청한 스파르타코딩클럽의 웹개발 강의!

 

한줄평을 하자면 '나 같은 겁쟁이에게 딱인 강의'

 

내가 취업을 망설이게 된 이유의 큰 부분은 인턴을 하면서 겪은 실무와 학교수업의 괴리감, 그리고 학교와는 달리 내 실수가 여러 사람을 귀찮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남을 귀찮게 하거나 질문하는 것에 두려움이 있는 나에게 내가 질문하기도 전에 자세하게 강의에서 모든 걸 설명해 주는 스파르타코딩클럽의 강의는 딱이었다. (강의를 보고도 헷갈리는 부분은 구글링으로 해결..!!)

 

그리고 웹개발 종합 강의라 서버를 다루는 방법 git bash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강의 후반부에서 다뤘는데 git bash를 사용하는 부분에서도 천천히 기본적인 명령어를 알려주시면서 강의를 진행한 점이 너무 좋았다. (인턴 생활동안 가장 무서웠던게 git bash를 다루는 것이었기 때문에..)

 

강의를 천천히 따라하면서 모르는 것과 오류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강의를 모두 따라하면 총 4개(책리뷰, 무비스타, 나홀로메모장, 원페이지쇼핑몰)의 웹페이지 작업을 하게 되는데 크롤링과 DB, 서버를 모두 간단하게나마 다루기 때문에 왕초보에게는 매우 유익하다!!

 

강의도 한 강이 길어도 15분을 넘기지 않기 때문에 11주 챌린지를 한다고 하루 8강의를 듣는 것도 부담스럽지 않았다.

 

강의실에 들어가면 진도표를 따라 달리는 르탄이가 보이는데 르탄이가 쭉쭉 달려나가는 모습도 성취감들고 좋다.

 

모든 강의를 다 들으면 축하도 해준다..!!

수료증도 받았다! 매우 뿌듯하다!

뿌듯-

강의가 마무리되고 마지막 강의에서 강사님이 다음 단계의 강의로 넘어가거나 코딩을 멈추지 말라고 하시는데 나도 다른 강의를 들으며 또 도전해봐야겠다. 파이팅!✨